50여년만의개방1 50여년만에 개방되는 여행지 01 -> 57년 만에 열린 봄의 비밀정원 <진해 웅동수원지 벚꽃군락지> 📍 57년 동안 닫혀 있었던 ‘그곳’대한민국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열리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이곳은 매년 봄 수백만 명이 찾는 벚꽃 명소지만, 사실 그동안 단 한 사람도 들어갈 수 없었던 숨겨진 벚꽃길이 존재했습니다.바로 ‘웅동수원지’입니다.진해구 웅동2동에 위치한 이 수원지는 1967년부터 군사 및 수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있던 지역입니다. 그러나 2024년 봄, 무려 57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면서, 지금까지는 지도에서만 존재했던 아름다운 벚꽃 군락지가 드디어 우리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이곳은 오랫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인공적인 정비 없이도 그대로 살아 있는 자연의 벚꽃길을 간직하고 있으며, 그만큼 이번 개방은 단순한 관광 개방이 아니.. 2025. 3. 25. 이전 1 다음